■ 진행 : 윤재희 앵커 <br />■ 출연 :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, 최수영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계속해서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최수영 시사평론가,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나오셨습니다. 두 분 어서오세요.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어제 후보들이 막판 유세에 힘을 쏟았습니다. 먼저 이재명 후보, 경북 안동에서 표심을 호소했는데 자신의 고향이기는 합니다마는 지지세가 약한 곳이지 않습니까? 그래서 좀 공을 들인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차재원] <br />그렇죠, 아무래도 후보 입장에서는 고향에 가서 자신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후보 입장에서도 상당히 든든한 마음도 생길 수 있는 것이고, 무엇보다도 이렇게 지금 선거 막판에 험지를 갈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자신감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깜깜이 기간에 들어가기 직전에 나왔던 여론조사를 본다고 한다면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한다 하더라도 무엇보다도 험지라는 곳에서 좀 많은 득표를 이끌어낼 경우에는 이분 같은 경우는 인수위도 없이 바로 국정을 운영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잖아요. 그렇다고 한다면 향후 정국 운영을 위해서라도 안정적인 국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득표력이 필요하다.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험지인 영남 쪽에서 많은 득표를 거두는 것이 자신의 향후 집권에도 상당히 유리할 수 있다는 그런 판단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막판에 험지를 가는 게 자신감의 표현이다라고 평가를 하셨는데 보수 강세 지역의 표심이 좀 흔들릴까요? <br /> <br />[최수영] <br />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30% TK 득표 돌파가 목표일 겁니다. 그런데 지난 대선에서 본인의 고향이었던 경북 안동에서조차 22%밖에 못 받었어요.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TK에서 득표율이 22%였거든요, 지난 대선에서. 그런데 0.73%포인트 차이로 지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그렇다면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수도권에서는 조금 우세하다 하더라도 호남에 비해서 인구가 많은 TK나 PK 이쪽 영남권에서 어찌됐든 30% 득표를 해야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과반에도 근접할 수 있을 것 같고 말씀하신 것처럼 향후 국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020815437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